할게 없더라(취미)/기타 잡겜

24.12.08.내가 하는 게임들

알_맹 2024. 12. 14. 23:28

(운전면허 안전교육 받는 중인데 다른곳에서 필기를 이미 봐서 글쓰는중)
 나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다. 처음 시작한 게임은 7살인가 8살때 아버지 핸드폰으로 레이스게임을 했었는데 특유의 배경음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렇게 시작된 나의 게임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게임을 한지 오래된 순으로 나열하며 추가설명을 해보겠다. 내가 가장 오래한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인데, 원래는 멀티의신이라고 롤 짝퉁 모바일게임이 있는데 그 게임을 먼저 했었고, 롤을 시작하게 된건 초등학교 2학년에 lck를 보다가 해보고 싶어져서 시작하게 되었다. 제대로 시작한건 초등학교 4학년쯤? 이었는데 진 나왔을때 궁 못피해서 신챔 사기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롤을 그럼 대충 11년정도 한건데 그래서그런지 모든챔을 사용할 수 있고 모든라인에 설 수 있으며 실력도 어느정도 되는 편이다. 잘하는 라인은 미드이고 좋아하는 라인은 탑이다. 모스트 챔이 갱플랭큰데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 챔이라 약간의 자부심을 갖고 플레이하곤 한다. 갱플의 화약통은 상대가 부술 수 있어 눈치싸움도 필요하고 특정 레벨마다 바뀌는 화약통 특유의 리듬을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플레이가 가능하다. 딱콩으로 불리던 q, 웬만한 cc를 풀 수 있는 w, 갱플의 꽃 화약통 e, 글로벌 슬로우 광역기 r 상당히 매력있는 챔피언이라고 말할 수있다. 랭크는 가장 높이간게 플1이고 지금은 실딱이다. 랭크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요즘은 랭크를 하지 않는다. 일반도 어지럽긴 한데 일반은 점수를 잃는 고통은 없어서 나름 괜찮다. 그래도 강제서렌은 여전히 화가 잔뜩 난다. 그리고 롤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제발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도 할거면 탑을 해라

 다음으로 오래한 게임은 마인크래프트이다. 초딩때 폰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pc로 한다. 요즘은 야생하는데 피글린이 무섭다. 내 집장만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건축학과 친구들은 이걸로 과제한다는데 참 부럽다.

 세 번째로 오래한 게임은 테라리아인데, 얘도 모바일로 시작했었고 중학교 1학년에 시작했다. pc로 하는데 칼라미티같은 모드는 안하고 기본적인 모드를 여러 번 하는 것을 좋아한다. 스피드런 하는 맛으로 가끔 한다.

 네 번째는 브라울할라이다. 얘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한 것 같은데 그때는 그냥 동생 놀아주려고 시작했었다가 지금은 제대로 하고 있다. 스트리트파이터 느낌의 게임인데 관심있으면 해보길 추천한다. 공략 글도 쓸 예정이다. 

(이 글을 임시저장만 해놓고 발행을 안해놔서 공략 글이 먼저 올라갔다..)

 

 마지막은 스타크래프트이다. 얘는 사실 롤보다 먼저 시작하긴 했는데 관심을 갖고 빌드 외우면서 하게 된게 올해여서 마지막에 넣게 되었다. 개틀딱겜이라 그런지 주변에 하는 친구가 없다. 그냥 내가 친구가 없는걸지도.. 참고로 나는 저그유저이다.

 

??: 학생 적은가?

??: 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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